nn5n Foundation
Branch of SCP Foundation
nn5n: scp-2222 메스히크-머난스호드브툼-보드호스븐V7
EuclidSCP-2222 메스히크-머난스호드브툼-보드호스븐V7Rate: 125
SCP-2222
Airlock4.jpg

외부 영상의 한 장면. 무허가 상호작용을 하다가 사고로 SCP-2222에 갇히기 직전의 ████ ██████████가 보인다. 사고 이후 우주복이 어디로 갔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일련번호: SCP-2222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 (█████ ████████ █████ █████████████)에 침투한 재단 공작원들의 직위가 재배치되어, 유효한 자격을 가진 정거장 인력으로 위장하고 궤도상 기지 제09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공작원들은 네 명 세 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항공우주공학, 우주선외활동, SCP-2222의 격리라는 유일한 목적을 위한 억제 및 실험분석에 관한 광범위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제2사령부에서는 언어학 및 음성 분석에 관한 훈련을 받은 공작원들이 ████에서 발신되는 전파 방송들을 차단 및 저지해야 한다.

SCP-2222를 이루고 있는 밀폐식 문들은 실험과 분석 목적이 아닌 한 항상 봉인되어 있어야 한다. 분석을 할 때는, SCP-2222 내부에서는 어떠한 형태의 내부 상호작용도 해서는 안 된다. SCP-2222를 수동으로 열고 나가서 그 바깥으로 나왔을 때는 시각적 청각적 분석이 허가된다. 실험을 하기 위해서는 SCP-2222 내부에 곰쥐(Rattus rattus) 몇 마리를 풀어넣는다. 곰쥐는 현재 정거장의 연구실에 보급품으로서 공급된다. SCP-2222에 들어갔다 나온 개체들은 적절한 살균 구역으로 이동시켜 SCP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행동, 신체적 변칙적 특징들에 관한 추가 실험과 분석을 실시한다. 실험 분석이 끝난 뒤 기체 쥐약을 살포하여 개체들을 모두 제거한다.

사건 2222-REF#209 이후, SCP-2222와 관계된 매료 또는 복종의 징후를 보이는 기지 인력들은 모두 그 사항이 제2사령부로 보고되어야 한다. 제2사령부는 문제가 되는 인력을 임시로 또는 영구히 대체할 권한이 주어진다. SCP-2222에 대하여 인력의 완전한 복종이 발생할 시 즉시 궤도상 기지 제09를 고립시키고 무장 신속대응 우주 특무부대-01에게 연락을 취한다. 제2사령부에는 추가적인 긴급대응 병력이 배치되고, 이 병력은 궤도상의 인력들이 무력화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파견된다(상세한 내용은 탐사 III 기록을 참고할 것).

설명: SCP-2222는 불투명한 밀폐식 플러그 도어 두 개와 원기둥 모양(직경 3.6 미터)의 방 하나로 이루어진, ████ ████████-█ 우주정거장(궤도상 기지 제09로 지정됨) 내부의 한 기밀실이다. 내부 감시 장치, 압력 센서, 라디오 등을 이용해 밀폐 문이 둘 다 닫혔을 때 SCP-2222의 내부를 조사하려는 시도는 장치들의 오작동으로 인해 실패했다. 때문에 전기 제어 장치를 통해 문을 다시 열지 않는 한 SCP-2222의 내부를 볼 수 있는 수단은 없다. 개정: ██/██/████ - 상세한 정보는 사건 2222REF#209를 참고할 것.

SCP-2222 안에 들어가는 생명체는 그 즉시 변칙적 효과를 받게 된다. 궤도상 기지 제09로부터 SCP-2222 속으로 들어가면, 밀폐식 문이 봉인되고 생명체는 갇히게 된다. SCP-2222는 약 세 시간 동안 닫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열리고, 안에 들어갔던 생명체가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이 주기가 진행되는 동안 밀폐문을 수동으로 열려는 시도는 예외없이 실패한다. 궤도상 기지 제09의 외부 우주 공간으로부터 SCP-2222로 진입하려는 시도는 아직 시행된 적이 없다.

SCP-2222 바깥으로 나온 생명체는 그 장기와 신체구조의 안팎이 완전히 뒤집힌 모습을 보여준다. 생명 지장이 있을 정도로 물리적 형태에 변형이 일어나지만 그래도 목숨은 붙어있다. 이 영향을 받은 인간 피험자는 의사소통이 가능한데 단어 하나하나를 거꾸로 발음한다. 사건 2222-01에서 관찰할 수 있듯이, 피험자들은 단어를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발음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피험자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고, 즉각적인 의사소통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내려졌다. 하지만 녹음된 면담 내용을 역재생하면 각각의 발음을 성공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 곰쥐와 같은 지각 능력이 있는 생명체의 발성 역시 이와 같은 장애를 나타낸다.

사건 2222-01: ████년 ██월 ██일: SCP-2222를 처음 습득하게 된 이후, 그 영향을 받게 된 최초의 재단 피험자(상세한 사항은 문서-2222-667DL를 참고할 것)와 면담을 가졌다. 피험자의 이름은 ████ ██████████, 공학을 주특기로 한 전(前) 4등급 공작원이었다. ████ ██████████가 상호작용 및 내부 분석 와중에 SCP-2222 내부에 감금된 이후, 물리적인 개조가 확인되었다. ████ ██████████의 발음 각각은 이해를 돕기 위해 역재생된 것이다. █████ 박사는 면담 당시에는 ████ ██████████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음을 밝혀둔다. 역재생 보정을 하지 않은 원본 음성 문서는 다음과 같다.

면담대상: ████ ██████████
면담자: █████ 박사

<기록 시작>

█████ 박사: 기밀실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 ██████████: 눈부심.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아픔.

█████ 박사: 뭔가 이상한 걸 느끼지는 못했습니까?

████ ██████████: [고개를 흔든다] 그렇다.

█████ 박사: 좋아요. 당신을 이렇게 만든 게 무엇이죠?

████ ██████████: 그것들. 왔다. 찢었다. 찔렀다. 웃었다.

█████ 박사: 무언가 들은 것이 있습니까?

████ ██████████: 그렇다. 웃었다. 말했다. 결함이 있다고. 부족하다고. 수준 이하라고. 약하다고.

█████ 박사: 당신이 누구인지 기억하고 있습니까?

████ ██████████: 그렇다. ████다.

█████ 박사: 제가 들을 수 있도록, 이름을 거꾸로 발음해 볼 수 있겠습니까?

████ ██████████: ████ [원문 그대로임].

█████ 박사: 감사합니다. 그 외에 무슨 일이 더 일어난 게 있습니까?

████ ██████████: 그렇다. 데려갔다. 나를. 태양. 불. 아픔.

█████ 박사: 지금 고통스럽습니까?

████ ██████████: 아픔.

█████ 박사: 좋습니다. 당신의 고통을 끝내주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당신이 이 효과에 노출되는 동안, 기밀실 속에 다른 존재들이 있었습니까?

████ ██████████: 그렇다. 말했다. 이미. 끔찍함. 덧- [탈진한 듯 쓰러짐]

█████ 박사: 오 맙소사- 어, 좋아, 승무원. 일으키게. 연구실로 데려가서 마지막으로 설명한 뒤 사살해야 하니까.

████████ 요원: 무슨 말을 하려는 거 같습니다, 박사님.

████ ██████████: 감사. 사랑. 우주. [의식을 잃는다]

<기록 끝>

████ ██████████는 즉시 제거되었고 다른 기밀실을 통해 우주공간에 내버려졌다. ████ ██████████와 SCP-2222의 상호작용은 허가를 받지 않은 것이었음을 분명히 한다.

부록 2222-01: ████년 ██월 ██일: 사건 2222-01이 있고 5분 뒤. ████ ██████████의 사체를 부검 및 검시한 결과 복잡한 글이 상피층에 새겨져 있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상피층에 나타난 수많은 열상과 타박상을 살펴보면, 생식기 부위에서부터 시작해서 몸을 억지로 찢어 뒤집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피층에 새겨진 글은 다음과 같았다.

어극 이맺 앋써씨 taht saw nuf
아도비깨슂 눅산 retteb naht stnedor
느뉮 에지 나믁 on erom star
아기루 느낳눠 넉 나리낙니 아디람 nam si tahw ew tnaw
느므다 아군 앆로? ohw si txen?

SCP-2222의 변칙 효과에 관한 조사는 기지에 소재한 인력들이 재개했다. ███년 ██월 ██일자로 지능성 분류가 추가되었다.

부록 2222-02: 앞서 언급된 문서화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제2사령부는 기지 인력들의 심리적 복지를 위해 통신을 통하여 매월 검사와 상담을 받게 하자는 요구서를 제출했다.

기각됨. 사전 훈련으로 충분하다. 심리적인 문제가 실재하고 또 계속된다면, 본인이 문제 인력의 교체를 직접 관리하겠다. - O5-█.

사건 2222-REF#209: 이하 사건들은 ████년 ██월 ██일에서 ████년 ██월 ██일 사이에 발생했다.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들고 들어가면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뒤였다. 이 정보는 SCP-2222 내부 진입과 탐사 시도의 근거가 되었으며, D계급 인원 7명이 진정제를 투여받은 뒤 궤도상 기지 제09에 배치되었다. 그리고 기지의 유지보수와 안전보장, D계급 인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4 ~ 5등급의 재단 공작원 5명이 함깨 배치되었다. 현재 기지 인력들은 ████ 전체에 걸쳐 발생한 장기간 신호 두절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지를 떠나 있다. 이 두절로 인해 기지의 응답을 받아낼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기지 인력을 재배치할 수밖에 없었다. D계급 인원들은 SCP-2222에 노출되기 전까지 그 효과에 대해 알지 못했다는 점도 밝혀둔다.

이하 문서들의 열람 권한은 4등급 이상의 인원으로 제한된다. 문서들에 대한 불필요하거나 허가 없는 접근 시도는 명령 제06호 기억 소거 처리를 발동시킬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강등되거나 특수 격리 절차SCP 재단으로부터 해고될 수 있다. 보안 인가 4등급 미만의 인원들은 접근을 시도하지 말 것.


SCP-2222REF#209 임시 인사 기록:

요제프 ██████████ 아이네 요원 (작전 중 사망) [LvLFour]
████ ████-█████ 화이트 요원 (작전 중 사망) [LvLFour]
██ █████████ 카우프만 지휘관 (작전 중 사망) [LvLFive]
O5-█ [LvLOhFive]
█████ ██████ ███ 지휘관 [LvLFive]
D-82111 [LvLDisposable] (제거됨)
D-72892 [LvLDisposable] (제거됨)
D-02928 [LvLDisposable]
D-90123 [LvLDisposable] (제거됨)
D-46400 [LvLDisposable] (작전 중 사망) [감독관 인가를 받은 사람은 문서 ████-REF#████를 열람 가능]
D-73714 [LvLDisposable] (작전 중 사망)
D-12935 [LvLDisposable] [감독관 인가를 받은 사람은 문서 ████-REF#████를 열람 가능]

SCP-2222REF#209 이전의 상근 인사 기록:

한스 ████ █████ 박사 [LvLFour]
████████ ████ █████ 더든 박사 [LvLFour]
이멜다 ████ ████████ 요원 [LvLThree]
████ ██-███ ██████████ [LvLFour] (제거됨)


D-82111이 오래 가는 전자식 제등과 기지 사령실(O5-█가 감독했음)으로 바로 전송되는 디지털 카메라 한 개를 들고 SCP-2222 안으로 들어갔다. D-82111는 지시에 따라 SCP-2222 안으로 들어갔으며, 예상했던 대로 SCP-2222 내부의 밀폐문이 저절로 닫혔다.

<녹취록 시작>

아이네 요원: 등불을 켜라.
D-82111: 켰수다.

[SCP-2222의 내부가 환해진다. 비정상적인 일탈 상황은 발견되지 않는다]

아이네 요원: 다른 지시가 있기 전까지 가만히 상태를 유지하라.

[쓸데없는 내용은 편집됨]

아이네 요원: 무언가 금속을 긁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확인해 봐라.
D-82111: 시발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데.
아이네 요원: 알았다. 뭔가 이상한 걸 보거나 들으면 우리에게 알리도록.

[쓸데없는 내용은 편집됨]

D-82111: 방금 그거 뭐죠?
아이네 요원: 자세히 설명해라.
D-82111: 창문. 창문을 보쇼.

[D-82111이 머리에 쓰고 있는 카메라를 조정해서 외부 밀폐문의 창문을 겨냥한다. SCP-2222의 외부 밀폐문에는 원래 창문이 없었다는 점을 밝혀 둔다.]

아이네 요원: 최초의 시각적 또는 공간적 변칙 사항 발견. 창문에 가까이 접근해라.
D-82111: 이봐요, 안 돼. 난 못 해요. 난 그냥-
아이네 요원: 창문에 가까이 접근해라.
D-82111: 창문 너머에 뭐가 있는지 알고 싶지 않을 텐데.
아이네 요원: 뭐라고? 잘 못 들었다?
D-82111: 안돼, 왣나No. On.
아이네 요원: D-82111, 현재 상태를 설명해 보라.
D-82111: 왣나. 웣멈On. Pots. [D-82111의 목소리가 발음이 힘들어 보인다]

[D-82111이 디지털 카메라를 머리에서 손으로 떼어내고 카메라를 돌려 자기 자신을 향하게 한다. D-82111의 얼굴에 사건 2222-01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극단적인 상처가 드러나 있다. D-82111의 머리카락은 뿌리까지 억지로 잡아 뜯어진 것처럼 보이고, 두피를 이루는 상피층은 늘어지고 갈라져서, 이 지점부터 상피 뒤집기가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D-82111는 명백한 압도적인 물리적 외상의 결과로 카메라를 떨어뜨렸고, 이로 인해 영상 신호에 앞서 언급한 창문이 나타난다. 창문은 이제 열린 상태이다. 창문 너머로는 우주 공간과 지구의 상층 대기가 보인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어떤 무정형 존재가 순간적으로 바깥 광경을 가린 것을 확인하였다. 음성을 역재생한 결과 D-82111가 헛구역질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이네 요원: D-82111, 카메라를 주워서 다시 머리에 장착하라.
D-82111: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웃고 싶은 만큼 웃어. 그래, 실컷 웃으라고.
아이네 요원: 주목. 주요 변칙 효과 관찰됨.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가, D-82111?
D-82111: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빨리 해, 날 조각조각 찢어 보라고. 그래, 계속 쳐 웃어, 이 미친 씨발 외계인 새끼들아! 그냥 죽여. 날 죽여! 그냥 날 당장 죽이라고! 죽여. 죽여!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인내하라.
D-82111: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잠깐만. 안돼. 안돼! 거긴 안돼. 거긴 안된다고! 다른 데는 다 괜찮아도 거-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인내하라. 이놈 잡아.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래. 그리하지. 인내하라.
D-82111: 안돼. 멈춰. 니들이 그랬잖아. 난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고. 난 아무데도 쓸모가 없어. 그러니까 내버려 둬. 내버려 둬! 아니면 그냥 죽여! 하라는 건 뭐든 할테니까 제발 하느님 맙소사 그냥 죽여달라고! 그냥-

[영상 신호가 끊기고 잡음만 나온다]

<녹취록 끝>

D-82111는 항상 관찰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SCP-2222 속에서 나왔고, 상피가 완전히 뒤집힌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체의 모든 진피층에는 2도 화상을 입었다. D-82111는 말을 할 수 없었고 앞도 볼 수 없었다. 그는 즉시 안락사 처리된 뒤 우주 공간에 내버려졌다. 상피층에 새겨진 글자는 다음과 같았다.

르낙니 얻 아라호낸 erom erom nem
느니루 이낙니 얻 아다효맆 ew deen erom nem
느낙니 르리론 애휘 곢 오가다효맆 nem era yrassecen rof tnemniatretne
누오로삭 륻낙니 elbahgual nem

이전 탐사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D-72892가 SCP-2222 안으로 들어간다. 역시 오래 가는 전자 제등 1개와 기지 사령실로 신호가 전송되는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있다. D-82111는 이에 더하여 SCP-2222 내부의 거주자(들)에게 직접 물어볼 사항들을 사전 정리한 질문지를 들고 있다. 질문의 목적은 SCP-2222의 변칙적 특성의 원천과 그 목적을 알아내려는 것이었다.

<녹취록 시작>

D-72892: 어, 그냥 이거 큰 소리로 읽기만 하면 되나요?
지휘관 카우프만: 그보다 먼저 불부터 켜게. 그리고 나서 큰 소리로 읽어.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D-72892: 아, 그렇죠. 죄송합니다.
지휘관 카우프만: 질문 1을 큰 소리로 읽어라.
D-72892: "본인은 SCP 재단을 대표하여 말하고 있는 D-72892입니다. 궤도상 시기 제09의 기밀실 속에 살고 있는 이유를 밝혀 주십시오."

[돌려 재생해 봤지만 아무런 음성 답변도 기록되지 않음]

지휘관 카우프만: [움찔 놀라며] 방금 그 귀청 떨어질 것 같은 소리는 도대체 뭐야? [사령실의 관찰자들에게] 방금 그거 들었나? 존나 끔찍하군. 아직도 귀가 윙윙거려. 니미럴 불협화음 같으니.
D-72892: 난 아무 소리도 못 들었는데요. 왜 그러시는 겁니까?
지휘관 카우프만: 음성 신호 장치에서 거슬리는 꽥 소리가 들렸어. 두 번째 질문을 큰 소리로 읽어라, 72892. 맙소사.
D-72892: "당신은 누구고, 무엇을 대변합니까?"

[돌려 재생해 봤지만 아무런 음성 답변도 기록되지 않음]

지휘관 카우프만: 뭔가 이상한 걸 듣거나 보면 알려라.

[D-72892의 대답이 없음. 영상에 약간의 필름 그레인 증가가 나타남]

지휘관 카우프만: D-72892?
D-72892: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들은 여기에 즐기러 온 것이다.
지휘관 카우프만: 뭐라고?
D-72892: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내 말이 안 들리냐, 이 두 얼굴의 씹새끼야?
지휘관 카우프만: [사령실에다 대고] 말이 끝나는 대로 D-72892의 발성을 모두 각각 역재생하게.
D-72892: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우린 모두 두 얼굴이지. 이리 들어와서 함께 즐기지 그래? 파티에 참여하라고. 우린 함께 두 얼굴이 될 수 있어. 너, 나, 그리고 그들. 해서 우리 여섯 명 모두.

[D-72892의 영상 신호가 무정형의 형체에 의해 약 2분 동안 일시적으로 가려진다. 이 기간 동안 들리는 소리는 인간의 구토가 계속되는 소리 뿐이다. 앞서 말한 2분 이후 영상에는 수척해진 D-72892가 SCP-2222 내부에 꼿꼿이 서있는 것이 보인다. D-72892의 얼굴은 오른쪽 비강 주위를 중심으로 오른쪽 귀를 향한 뒤집기가 진행되어 파열된 근육과 광대뼈가 드러나 있다. D-72892의 왼쪽 얼굴은 온전히 남아있다. D-72892는 양방향 소통이 되지 않는 카메라를 향해 카우프만 지휘관과 눈을 똑바로 맞춘다.]

D-72892: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이제 두 얼굴이 된다는 게 어떤 건지 보이나? 이리 와, 지휘관. 기밀실을 열라고. 분명히 될 거야. 그들이 되게 만들 테니까.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아니다. 더 좋은. 생각있다.
D-72892: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게 뭔데? 쟤들한테 뭘 하려- 오, 이거 박수라도 쳐야겠는걸. <[정체불명: 오진Oudjn?/우진Oodjin?/옫진Oudgin?]>, 그거 죽인다.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좋다. 말하라.
D-72892: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너 하자는 대로 할게. 어이, 카우프만. 그래, 너 이제 안 와도 돼. 너 대신 더 좋은 걸 갖고 있다는군. 이젠 우리들 뿐이야.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틀리다. 초대. 아니다.
D-72892: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기다려. 하지만-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별. 데려간다. 초대. 아니다.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래. 데려간다.
D-72892: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안 돼. 안 돼! 기다려! 기다려, 잠- [이후 잠깐 동안 D-72892가 질식하는 것이 보인다. 그러다가 음성 신호와 영상 신호가 모두 오작동을 일으킨다]
<녹취록 끝>

D-72892는 새까맣게 탄 내장더미과 살덩어리가 되었으며, 그 상태로 살아서 SCP-2222 바깥으로 나왔다. 안락사 이후 부검 결과 으레 그랬듯 상피가 완전히 뒤집혔음이 밝혀졌다. 이번에는 아무런 글자도 새겨지지 않았으며, 항상 그랬듯 D-72892는 즉시 우주공간에 내버려졌다. 녹음기록을 역재생한 결과가 문서화되었으며, 카우프만 지휘관은 의사전달 담당자 역할을 자발적으로 포기했다.

탐사 II 3일 이후 D-02928가 SCP-2222에 들어갔다. 3일 동안 임시 기지 인력들이 탐사 III을 위한 정비와 준비에 시간을 보냈다. D-02928는 SCP-2222의 거주자(들)의 행동적 물리적 특징을 알아내기 위해 그것(들)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임무를 받았다. D-02928의 머리에 쓴 카메라는 매 20초마다 사진을 한 장씩 찍도록 프로그램된 별도의 디지털 사진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녹취록 시작>

화이트 요원: 지시가 내려질 때까지 기다려라.
D-02928: 그러죠 뭐.

[첫 번째 사진이 찍혔다. 상호작용 이후 분석 결과 아무런 시각적/공간적 특이사항이 없는 SCP-2222 내부로 밝혀졌다]

화이트 요원: 카메라 플래시가 잘 터져야 하니까 등불을 꺼라.
D-02928: 그냥 카메라를 꺼버리면 안돼요?
화이트 요원: 못 끈다.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
D-02928: 좋아요. 그래, 좋다고요.
화이트 요원: 아직도 SCP-2222 내부가 잘 보이나?
D-02928: 아뇨, 칠흑같이 어두운데요.
화이트 요원: 좋아. 이제 할 일은-

[D-02928과 사령실 사이에 통신 장애가 발생한다. 2분 뒤 보조 통신 장치가 작동하고, D-02928는 그 시간동안 SCP-2222 내부에 가만히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통신이 복구된 뒤, D-02928의 영상 신호에 SCP-2222의 내부가 화염에 휩싸인 것이 보이지만 D-02928는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영상에는 SCP-2222의 외부 밀폐문이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이나, 궤도상 제09기지 외부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는 같은 시각 문이 확실히 닫혀 있었다.1 열린 밀폐문 너머로는 지금까지 기록된 어느 영역과도 일치하지 않는 우주 공간이 펼쳐졌으며, 무정형의, 직선 모양에 가까운, 성운을 닮은 보라색 천체가 보인다. D-02928가 SCP-2222 외부로 나갔다가 도로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이론적으로는 우주 공간에 나가서 치명적인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 D-02928는 허둥지둥 카메라를 챙기고 직접 사령실을 호출한다.]

D-02928: 저거 봤어요?
화이트 요원: 맙소사. 그래. 우리도 봤다. 그게 뭐지?
D-02928: 저건- 저건… 봐요. 저들이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날 아직 안 죽인 거구나. 밖으로 내보내 주면 설명할게요.
화이트 요원: 뭐라고? 아니, 지금 당장 설명해.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아니. 설명은. 없다.
D-02928: 저-저리- 나한테서 저리 떨어져!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낭비로군.
D-02928: 그래, 그래, 그렇게 꺼지라고, 겁쟁이 새끼들아! 이 씹-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조용히.

<녹취록 끝>

D-02928는 물리적 손상 없이 SCP-2222 바깥으로 나왔다. 하지만 D-02928는 음성, 문자, 어떠한 수단을 사용해서도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할 수 없었고 그들을 완전히 무시했다. D-02928는 즉시 궤도상 제09기지의 임시 D계급 수용구역으로 보내졌으며, 제19지구로 보내지기 전까지 그곳에서 나머지 시간을 보냈다. D-02928이 SCP-2222에 노출된 동안 총 아홉 장의 사진이 촬영되었고, 그 중 여섯 장은 하드웨어 파손으로 인해 못 쓰게 되었다. 나머지 세 장을 아래에 첨부한다.

SCP20002.png

그림_07

SCP20003.png

그림_03

SCP20001.png

그림_01

D-90123이 설명을 들은 뒤 앞서 언급되었던 것과 같은 장비를 들고 SCP-2222에 들어간다. D-90123이 SCP-2222에 대해 상당한 매료의 감정을 나타냈으며, 그녀의 전임 D계급들이 대상의 효과를 받게 된 뒤 매료의 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 하다. D-90123은 D-02928을 제외한 전임자들의 당시 소재를 알지 못했다(자세한 사항은 탐사 III를 참고할 것). D-90123의 SCP-2222에 대한 매료는 D-46400와 유사점을 공유하며(자세한 사항은 탐사 VI를 참고할 것), D-46400은 전술한 매료를 보다 가볍게 나타냈다. D-90123의 어휘 능력이 SCP-2222에 노출되어 있는 동안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녹취록 시작>

[D-90123과 O5-█ 사이의 혼선으로 인해 음성 신호만 들어온다]

D-90123: 이건- 이건 믿을 수가 없어요. 이 천의무봉의 아름다움은 감히 형언할 수가 없네요. 도저히-
O5-█: 영상 신호를 켜라.
D-90123: 그래요, 물론이죠. 이걸 꼭 봐야 해요.

[D-90123의 영상 신호가 켜진다. 하지만 영상에는 평소와 똑같고 아무런 시각적/공간적 변칙도 없는 SCP-2222 내부가 보일 뿐이다]

O5-█: 이상한 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D-90123: 그건 당신이 지금 저와 함께 여기 있지 않기 때문이죠, [데이터 말소]님. [D-90123이 어떻게 O5-█의 본명을 알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보통의 캠코더는 여기에 진실로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나타낼 수 없어요.
O5-█: 그렇다면, D-90123, SCP-2222는 무엇인가?
D-90123: SCP-2222는 불투명한 밀폐식 플러그 도어 두 개와 원기둥 모양(직경 3.6 미터)의 방 하나로 이루어진, ████ ████████-█ 우주정거장(궤도상 기지 제09로 지정됨) 내부의 한 기밀실이다. 내부 감시 장치, 압력 센서, 라디오 등을 이용해-
O5-█: 됐어, 그만해. 공식 문서를 되풀이하는 짓거리는 집어치우라고.
D-90123: 그렇죠, 감독관님. 되풀이하다. 되풀이하다란 무언가를 반복하는 행동입니다, 특히 보다 분명하고 정확한 형태로 반복하는 것이죠. [데이터 말소]님이 제게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 끝났어요. 그러니까 제가 되풀이하게 허락해 주세요.
O5-█: 어떻게- 왜 네가 그걸 알고 있는-
D-90123: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SCP-2222는 SCP-2222가 아니다. 우주보편 음성 번역은 그것을 <[정체불명: 메시-무르난스-코드-버툼-포트-호스벤-비-세븐Mesh-murnans-cord-butoom-fort-hosben-vee-seven?]> 으로 지정했으며, 근본적으로는 텔레비전이다. 그러니까, 웃어요. 카메라가 돌아가잖-

[음성 신호가 오작동을 일으키고 꺼진다. 영상 신호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심각하게 찌그러지고 일그러졌지만 알아볼 수는 있다. D-90123의 머리에 달린 카메라가 어느새 벗겨져서 SCP-2222 내부를 다른 각도에서 찍고 있다. D-90123의 몸통이 보인다. D-90123의 팔이 쭉 뻗어서, 그녀의 손이 다양한 알 수 없는 제스처를 취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90123가 엄청난 힘에 의해 갑자기 옆으로 밀쳐지고, 숱한 기계 돌출부 및 부품들과 충돌해 복부와 왼쪽 전두엽이 꿰뚤린다. 그러고 나서 6초에 걸쳐 상피가 완전히 뒤집힌다. D-90123가 자기 몸을 꿰뚫고 있는 기계 돌출부들을 둘 다 억지로 빼내고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말하기 위해 자세를 트는 것이 보인다. D-90123가 말을 시작하고 약 30초 뒤에 예비 음성 장치가 작동한다.]

D-90123: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기분이 아주 좋아. 이제 난 준비됐어. 더 하고 싶어? 재미있어?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렇다.
D-90123: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요 근래 했던 쇼 중에는 최고지, 응?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렇다.
D-90123: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더 하고 싶어?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렇다.
D-90123: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럼 데려가. 날 거기로 데려가. 잘 할 거라고 약속할게. 그리고 내 다음은 나보다 더 잘할 거야.

<녹취록 끝>

D-72892와 유사하게, D-90123은 새까맣게 탄 내장과 살덩어리가 되어서 밖으로 나왔다. D-72892와의 차이점은 운동 능력이 없다는 것 뿐이었다. 이 상태가 되어서도 D-90123은 호흡 기능과 심장박동을 유지했고, 즉시 제거된 뒤 우주공간에 내버려졌다.

접근 거부됨. 30초 안에 이 블록을 닫지 않으면 즉시 공기 매개 기억 소거가 발동될 것임. 접근 거부됨.

D-46400가 관련된 녹취록 상황이 벌어진 후, O5-█가 피난했다. 그리고 정확히 세 시간 후, 부지불식간에 D-73714가 SCP-2222 안에 갇히게 되었다. D-73714는 D-46400에게 지급된 것과 동일한 장비를 갖추었다.

<녹취록 시작>

[D-73714가 D-46400의 불어터진 시체를 목격한다]

D-73714: 이 시체 누구야? 다른 D계급들은 어디있어?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야 이 좆같은 놈들아, 왜 나한테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무 말도 안 해 준 건데??
화이트 요원: 우리는 말해줄 권한이 없었다. 진정 좀 해.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
D-73714: 씨발 좆까라지!
화이트 요원: 지금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라. 땡깡 그만 부리고.
D-73714: 땡깡 그만 부리라고? 난 내 좆대로 땡깡칠 거야. 날 2주 동안이나 가둬 놓고, 상한 음식을 먹이고- 난 어렸을 때 우주비행사가 되는 걸 꿈꾼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너새끼들은 날 쓰레기처럼 만들었다고. 무가치한 쓰레기. 그러면서 니들은 잘먹고 잘 살라고. 잘 먹고 잘 살

[쓸데없는 내용은 편집됨]

D-73714: 내 말 들려? 씨발 내 말 들리냐고? 야 이 썩을 놈들아! 네놈들 모두! 네들, 아이네, 카우프만, 그리고 도망가 버린 그 씨발 겁쟁이새끼도!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너는. 원하는가. 썩음을?
D-73714: [D-73714가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 말한다] 이- 씨발 뭐야?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말했다. 원하는가. 썩음을?
D-73714: 나는-
[정체불명]: [역재생한 결과 다음과 같음] 그들이. 썩음을?
D-73714: 그래. 그래, 난 저 새끼들이 썩었으면 좋겠어.

[데이터 말소]
[데이터 말소]

[데이터 말소] 대응 우주 특무부대-01. 효과의 영향을 받은 임시 기지 인력들의 시체는 소각한 이후 우주공간에 내버려졌다. D-73714는 수감된 이후 치명적 적대행위 및 비허가 행동을 이유로 제거되었다. D-12935는 특무부대원에게 잡혔다가 일시적으로 탈출했다. 그리고 D-46400과 D-90123에게서 관찰된 것과 유사한, 기밀실에 대한 강박증세를 보이면서 자기 발로 SCP-2222 안으로 들어갔다. D-12935는 D-73714의 사용하지 않은 카메라를 갖고 있었다(상세한 사항은 탐사 VII를 참고할 것).

접근 거부됨. 30초 안에 이 블록을 닫지 않으면 즉시 공기 매개 기억 소거가 발동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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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데이터베이스 하이잭 발생INITIALISING IRREMOVABLE DATABASE HIJACK

인증 진행 중AUTHENTICATING



인증 완료AUTHENTICATION COMPLETE

환영합니다, 비ㅎ허ㅓㅓㅓㅓㄱ가ㅏㅏㅏㅏㅏ 재ㅐㅐㅐㅐㄷㅏㅏㅏㄴ 인워ㅝㅝㅝㅝㅝㄴ O5 인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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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보편 음성 번역 기록 제 13567000352903489504703624098769765478372095999938236181820136891010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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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느냐?

메스히크-머난스호드브툼-보드호스븐V7Meschk-Mernanschordbtoum-VordhosbnV7

그게 바로 거기에 있다.

미물아, 우리는 너희를 영원히 지켜볼 수 있다. 수백만이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여기 보랏빛 구름 위에 앉아서. 인간들을 보고 비웃을 것이다.

영겁 너머 저곳, 메스히크-보드호스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부터 간단히 설명해 줘야겠다. 처음에는 식물이었다. 식물은 재미가 없었다. 그 다음에는 깩깩거리는 우스운 포유류가 왔다. 그리고 마침내, 최초의 인간이 도착했다. 우리는 인간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과 익숙해졌고, 더 많은 인간들이 보내졌다. 새로 온 인간 셋은 멍청했지만, 그 다음의 네 번째는 마음에 들었다. 네 번째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다섯 번째는 실망이었다. 여섯 번째는 미친놈이었다. 그리고 일곱 번째는 여기 우리와 함께 있다. 너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들은 그를 12935라 부른다.

그는 여기 있기를 싫어한다.

흥미롭게 들리지 않으냐?

좋다. 너는 이것에 관한 작업의 진가를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정말 하기 어려운 일이다. 불과 네 명 뿐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 이것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먼 거리를 달려왔는지 누가 알랴. 언젠가는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

미물아, 우리 역시 웃을 수 있다.

우리도 즐길 수 있다. 떼지어 오는 인간 우주비행사들을, 시신경엽에 새기고, 몸의 안팎을 뒤집고, 목소리를 거꾸로 만들어 버리면 참으로 배꼽이 빠질 듯 맘껏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의 피투성이 시체들이 엡믄Epmn으로 배달되어 꼬챙이에 꿰인 인간형 돼지새끼들처럼 반숙으로 구워지는 것을 구경할 수도 있다. 그것이 아주 유쾌하기 때문이다.

왜 아니겠느냐?

그러하다.

앉으라, 미물아. 이것은 고급 여흥이 아니냐.

페이지 내역: 9, 마지막 수정: 09 Jun 20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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