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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5n: scp-275-JP 되살아나는 폐광산
SafeSCP-275-JP 되살아나는 폐광산Rate: 31
SCP-275-JP
203f02.jpg
왼쪽은 조사에서 보내온 SCP-275-JP-A로 변형된 D-2856의 신체 중 하나, 오른쪽은 평범한 두개골.

일련번호: SCP-275-JP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275-JP는 높이 3.5 m의 하나뿐인 출입구에 달린 철책으로 주위를 둘러싸고, 상주 경비원 2명을 외부에 배치하고 관계자 의외의 출입을 금지한다. 침입자 혹은 조사용 D계급 인원이 SCP-275에 들어갔다 돌아온 경우 가능하다면 즉시 X선 스캔을 한 후, 일반인에게는 기억 소거를 한다. 이상이 발견되었을 때는 무인 탐지기로 SCP-275-JP 내부를 탐색한다.

또한, SCP-275-JP 외부에서 SCP-275-A를 발견했을 시 신속히 회수하여 재단까지 옮긴다. 혹은 상황에 따라 SCP-275-JP-A의 파괴도 허가된다.

설명: SCP-275-JP는 [편집됨] 현에 있는 전체 길이 ███ m의 [편집됨] 탄광이다. 문헌에는 18███년에 이 탄광은 석탄이 떨어졌기 때문에 폐광되었다고 쓰여 있다. 20███년 현재 시점에 SCP-275-JP 내부에서는 석탄을 채취할 수 있다. (이 물질을 SCP-275-JP-A라고 지정한다)

SCP-275-JP는, 사람이 내부에 들어갔다가 밖으로 나왔을 때 이상한 특성을 보인다. 침입자가 SCP-275-JP 내부에서 탈출하면 그들의 근육이나 뼈, 뇌수 같은 인체 부분들이 몸통이나 생명유지와 관계없는 한 아픔이나 감각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아마 그 동시에 SCP-275-JP 내부에 그들의 잃어버린 부위에 대응되는 부분과 생김새가 유사한 SCP-275-A가 대량으로 발생한다.

SCP-275-JP 내부에서는 SCP-275-JP-A가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SCP-275-JP-A는, 내부 깊숙한 곳으로 나아가면 갈수록 다른 종류의 SCP-275-JP-A들과 서로 얽혀서 기묘한 형상을 보이는 상태가 된다. 이런 SCP-275-JP-A는 시간이 경과하면 마치 채굴된 것처럼 그 장소에서 자연히 사라진다.

20██년 ██월 ██일 지역의 학생이 "담력 시험"이라고 해서 SCP-275-JP 내부에 들어가 대량의 SCP-275-JP-A를 보았으며, 또한 SCP-275-JP로부터 나와서 중한 병을 얻은 일로 인해 SCP-275-JP의 기묘한 성질이 발견되었고 학생과 그들에 관련된 일반인에게 기억 소거를 하고 요원 █████가 SCP-275-JP에 파견되었다. 그 후 그의 희생과 무인 탐지기의 성과로 SCP-275-JP의 성질을 판명하여 SCP로 분류되었다.

부록1:
이하의 가사는 [편집됨] 탄광이 아직 사용되고 있을 때 당시의 광부들이 부르던 노래다.

타지카라1 담아 곡괭이 휫두루자  서억둑석둑 오맘마님이시여
빛나는 땀이 검듸영 닦아내면  석탄 찾아서 캐내가자
연기 모락모락 올라가는 앞에  내 여편네가 기다린다
하늘까지 도달해가라 나의 힘  우리들이 쉬는 오맘마님이시여

위의 노래 중 언급되고 있는 "오만마님"이 석탄을 가리키는가의 여부는 현재 조사중이다.

부록2:

면담 대상: 20██년 ██월 ██일자에 SCP-275-JP 안에 침입한 학생 5명 중 2명. 또한 그 중 1명은 하악골이 사라졌고, 호흡을 확보하기 위해 장치를 대고 있다.

면담자: 당시 학생들을 치료한 병원에 잠입하고 있던 재단 직원 █ ███. 진료 기록 카드를 작성한다는 명목으로 면담을 했다.

참고: 학생 5명 중 3명이 SCP-275-JP에서 탈출하기 직전에, 심장을 잃고, 전신 피부의 상실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고, 양쪽 눈을 잃어 혼비백산한 탓에 제각기 사망했기 때문에 생존자 2명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 후에 요원 █████ 에 의해, 대응되는 SCP-275-JP-A가 SCP-275-JP 내부에서 확인되었다.

<녹음 시작>

█ ███: 그럼… 먼저 이름을 말해보시겠습니까?

학생 중 1인. 앞으로 A라 칭한다: 내 이름은 ██ ██. 이 놈은 █ █고. 이 녀석은 아무 말도 못하니까…

또 한 명. 앞으로 B라 칭한다: [신음소리를 낸다. █에 따르면 머리를 끄덕였다]

█ ███: 이해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 A씨는 양다리가 넓적다리의 연결 부위부터 사라졌고 B씨는 하악골이 사라졌었죠. 어째서 그런 일이, 경위를 설명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A: 사양할리가 있냐, 이 새꺄. …우리들 다섯은 학교를 쉬니까 한가했어. 한가하고 그랬으니까 나방 편의점에 모이거나 노래방에 가거나 해서…

█ ███: 죄송합니다. 요점을 이야기하지 않으시겠습니까?

B: [말없이 끄덕인다]

A: 아아, 미친 존나 씨발! ███ 그 놈이 재밌을 거 같은 곳이 있다고 담력 시험 갈까? 라며 말을 꺼냈다고! 우리들은 그딴 거에 동의하면 안 됐어, 들어갔을 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 ███: 이상했다는 건 무엇입니까?

A: 까만 뼈나 힘줄이나… 알지도 못할 것이 엄청 있었다고! █가 웃으면서 자빠져있는 걸 찼으니까 우리들도 그렇게 계속했어. 그딴 거 그냥 뻥카잖아!

B: [몸을 떨면서 몇 번이고 머리를 끄덕인다. █에 따르면 기묘한 행동을 조금 전부터 계속하고 있던 듯 하다]

█ ███: 뼈가 많았다고요? 이상하군요. 그 근처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단 말 같은 건 좀처럼 없었잖습니까?

A: 시끄러워! [물건이 부딪치는 소리. A가 옆의 온도계를 █에게 던지는 소리였다] 아무튼 있었다니까! 어쨌든 우리들은 앞서갔어! 그랬더니…

B: [몸을 좌우상하로 흔든다. █에 따르면 눈의 초점이 풀리고 있던 듯 하다]

█ ███: …일단 면담은 중지할까요?

A: 그래, 그 녀석이야! 그 녀석 때문이야! 그 녀석 때문에 우리들 모두 이렇게 되어버린거라고! 그 녀석이 했어! 그 녀석이 했다고! 그 녀석이! [A도 점점 눈의 초점이 맞지 않게 된다]

█ ███: 잠깐, 침착해주십시오, 그 녀석이란 건, [A가 난폭하게 굴고 B가 자신의 목을 쥐어뜯는다]아, 이런! ███! 빨리 와 줘! 환자가 날뛴다! 진통제! 아니! 진정제!

<그 후 야단법석이 일어난 소리가 들리고 23초 후에 녹음 종료>

종료 보고서: 그 후, A와 B를 몇 번이고 깨워 치료를 해도 제대로 된 답변은 돌아오지 않아서 기억 소거를 했습니다. 따라서 SCP-275-JP의 조사에는 요원을 보내겠습니다. ―█ ███

부록3:

참고: █████ 요원은 음성 송수신이 가능한 음성 수신기를 소지하고 일반적인 무장 방호구를 착용했다. 카메라의 경우에는 █████ 요원이 갑작스레 파견되었기 때문에 미처 모든 준비를 마치지 못했다.

<기록 시작>

█████ 요원: 테스트. 들리는가?

본부: 그렇다, 들린다. 그러면 탄광 내부로 들어가라。

<SCP-275-JP에 진입할 때까지, █████ 요원의 걸음소리가 들렸다>

█████ 요원: 진입 완료, 빛을 비춘다… 내부는 보통의 폐광산 같다고 느껴지고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앞으로 간다. [█████ 요원의 걸음소리가 들린다]

본부: 알았다. 학생들과의 면담에 따르면 그곳에는 무언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빈틈없이 주의하라.

█████ 요원: 요괴라도 나타났다는 건가? 개인적으로는 이런 데서라면 그 쪽이 나은데… 우왓!

█████ 요원: 인체…? 뼈, 심장, 눈… 전신의 피부? 모양인… 대량의 석탄이 있다. 석탄 속에 똑같은 모습을 한 인체부위 형태 석탄이 수 개나 있다.

본부: 그 광산은 18██에 석탄이 떨어져서 폐광되었을텐데… █████, 피부 모양 석탄 왼팔에 무언가 새겨진 게 없는가?

█████ 요원: 그렇다, 읽기 어렵지만 글자가 새겨져 있다. "나 진심 ████ 러브"다. 머리가 아파지는걸.

본부: 알았다. 그 피부와, 아마 그 외의 석탄도 처음에 침입했던 학생들 것이다. 하나만이라면 몰라도 그게 대량으로 있다는 건… 주의하여 진행하라.

█████ 요원: 알아들었다… 지독하군, 여기저기에서 다른 형태의 석탄들이 서로 뒤얽혔다. 조각 같다.

<이후 수십분, 비슷한 보고를 계속하는 █████ 요원의 목소리와 걸음소리가 들린다. 진행할수록 석탄은 더 심하게 얽혀있는 듯 하다>

█████ 요원: …기다려. 저 앞에서… 뭔가가, 신음하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총을 준비하겠다.

본부: 이쪽에서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만,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 아닌가?

█████ 요원: 아니, 이 소리는… 분명히 뭔가가 내는 소리다. 젠장, 요괴인가, 우울해지는 곳이군. 한층 우울해지는구만.

<이후 수십분 노이즈와 함께 █████ 요원의 보고와 걸음소리가 들렸지만 결국 요괴와는 마주치지 않았다>

█████ 요원: 도착했다. 여기가 끝인 거 같다. 이젠 석탄이 뒤얽혀서 원형을 아주 알아볼 수 없다.

본부: 요괴 건이 마음에 걸리지만…그럼 일단 귀환하라. 후일 그곳에 다시 조사원을 보내기로 하자.

█████ 요원: 결국 학생들은 무엇을 본 건지. 도중에 갈라진 길이라도 있었나? 귀환한다.

<그 후, SCP-275-JP의 출구에 닿을 때까지 █████ 요원의 보고와 발소리가 울렸다. 도중, 어떠한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다>

█████ 요원: 그럼 이번 조사는 여기에서 종료인가. 여기서 나간다.

본부: 알았다, 출구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으라, 데리러 가겠다.

█████ 요원: 좋아. 빈둥거리며 기다리도록 하지. 수고했 [작은 발소리 후, 갑자기 통신이 두절된다]

본부: ……█████? 어떻게 된 건가, █████? 뭔가 있었나? 응답하라, █████. ……█████?

본부: …젠장! 이봐, [편집됨]광산에 인원을 좀 보내! 뭔가 일어났다!

<기록 종료>

보고서: SCP-275-JP 입구에서는 █████ 요원의 장비가 발견되었다. 후일 무인정찰기를 SCP-275-JP에 보내 █████ 요원의 인체 그 자체의 형태를 한 SCP-275-JP-A가 대량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이후 D계급을 이용한 SCP-275-JP 탐색 실험에서는 전원이 도중 "뭔가가 신음하는 듯한 소리"를 보고했다. 지금 현재 재단에선, "무언가"는 SCP-275-JP 내에 들어간 자에게 나타나는 밈적 오염의 결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그놈은 좋은 녀석이었는데. 우리들은 좀 더 그 학생들에게 정보를 캐물었어야 했다. 출구에서 나올 때 뭔가가 일어났다. 그 녀석이란 건 무엇인 걸까. …분명 그게 그놈이 죽은 원인이다. ―██ 박사




페이지 내역: 8, 마지막 수정: 02 Jun 20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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